저희딸 7살인데요...
아주 작은거래두 거짓말이 조금씩 늘고있네요...
제가 직장맘이다보니
아이가 학원갔다 집에와서 1시간반 가량을 혼자 보내고있어요...
그 시간동안 스스로 할 수있는 숙제를 제가 매일 시킵니다...
아이가 학원에서 돌아올시간 즈음 집으로 전화해서...
엄마가 시킨 공부 하고 컴퓨터나 티비봐하고 얘기하고 끊고..
1시간후 다시전화해서
공부했냐고 물어보면 늘.... 했다는 저희딸..
그런데 집에가서 확인해보면
거짓말이네요...
7살짜리 애가 혼자서 스스로한다는거 어렵다는걸 저도 잘알고있습니다..
하지만 큰애가 혼자 하고 벅찰만큼의 양이아닌것 같은데...
그것도 그렇지만... 거짓말하는부분에 있어서 저는 더 스트레스를 받아요...
제가 무엇가를 잘못하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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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08: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