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서 그 동안은 28센티 컷코 전기 오일(컷코에서는 스칼렛 냄비라고 합니다.) 냄비를 가지고
제가 일 때문에 저녁을 차려주기 힘들거나 집에 없을 때는 일본식 스키야키나 전골요리, 샤부샤부 냄비요리등을
재료만 다듬어 잘 배열하여 놓거나 살짝 초벌로 익혀놓고 제가 없을때, 우리집 공주님이 스위치만
돌려서 바로 먹거나 덥혀서 먹게끔하고선 볼 일을 보러 다녔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밥 정도는 뒤져서 먹으나.. 가스불을 겁을 내어서.. 훈련은 시키려 하였으나
매번 하기를 어려워하고 실패를 하였습니다. ^^:
그런데.. 이번에 24 전골냄비를 하나 구입을 하면서.. 스칼렛 냄비를 후일 우리집 애의 혼수품으로
물려주려고..막상 창고에 사장을 시키려고 하니..
현재 가지고 있는중국산 핫 플레이트는 화력이 약하여 덥혀먹은 용도 정도는 가능하나,
생 그대로 조리하기에는 조리시간도 너무 걸리고, 국물이 많은 샤부샤부 같은 요리의 경우
가스불로 초벌로 익히지 않으면 시간상 즉석 요리가 불 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화력 좋고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안걸리는..) 가격도 저렴한 양질의 핫 플레이트나
전기 인덕션 곤로를 하나 구입하려 하는데.. 제가경험이 별로 없어서.. 여러분들의 조언을희망합니다.
최근까지 사용한 컷코 스칼렛 냄비는 대략 1단으로 5~10분이면 2인분 샤부샤부나 스키야키 등이
펄펄 끓으면서 익습니다. (이런 면에서 전기는 얼마나 먹는지 모르나 대단히 성능이 좋습니다.)
앞서 제가 말씀드린 그러한 용도로.. 좋은 한 플레이트나 인덕션은 없을까요?
독일 세버린1구 핫플레이트를 제가쓰고 잇는데 화력 좋고 .. 여기에 밥 국 저수분요리 부침개 다해먹습니다.
독일꺼 10만원정도 하던거를 5년 정도 쓰니 고장나서. 그때부터 3년정도 국산꺼를 써봣는데 ..
키친아트부터 더싼것까지.. 2일 일주일 한달 두달 젤 길께 쓴거는 6개월 정도 썻습니다.
너무 짜증나서 다시 독일 꺼 좀 저렴한 세버린껄루 올해 9월부터 썻는데 지금까지 고장없고 화력정말 좋습니다. 2단에 두면 저수분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