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비유 맞추기 힘든 상전이십니다.
내말은 온데 간데 없이 생략 ㅡㅡ
자기가 무언가 필요하거나 무언가 말하고싶은 내용들만 다다다다~
말하는데 반응이 없으면 화냅니다.
지두 내말 안들으면서...
그러다 자기가 가꼬싶은 장남감이나 물건이 생기면..
존댓말로 말합니다. 이쁜짓 가진 아양 다떨지요~
그 이쁜맛에 맘이 홀딱...소원풀이 해줍니다..
사주고 난뒤엔 씁쓸히...또 내말은 생략 ㅡㅡ
이젠 가진자의 여유를 부리며..
또다시 말 지지리두 안듣지요~
매일 반복되는 5살배기와의 일상
도당췌...................왜 왜왜 5살은
악소리 나게 말안들을까요...ㅠㅠ
맘이 씁쓸합니다..
- 라비맘의 중얼중얼 -
============== 아들아 제발 좀 말좀 들어랑~
너 진짜 미운 4~5살 티내냥??? ㅋㅋㅋ
나둥 말할수 있다궁.........
나둥 애교떨테니까
나둥 가꼬싶은거 사줄래??? ㅋㅋㅋ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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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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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 멋진아드님...한번의 비유가 틀어지시면 미운아드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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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그래도 이뿌죠~ㅎㅎㅎ 5살 아들...다 똑같나봐요...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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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ether
그러게용~ 올려주신 글들보면 다 똑같은거 같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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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그래두 막무가내로 때쓰는것 보단 이뿌네용.. 저흰 딸래미인데요.. 애교가 없어용... 이쁜짓한다는게 둘째가 있어서그런지 아기짓을 하네요.. 근데 그게 더 보기싫은건 왜일까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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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에휴=3 글도 5살이니깐 애교라도 떨죠. ㅋㅋㅋㅋㅋ
6살7살.. 점점 클수록은 죽이고싶은.... 이라자나요 ㅠㅠ 무섭네요. 휴=3
아웅...멋진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