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47개월에 접어든..꽉~찬 4살 딸아이..까칠에..예민에..ㅠ커가도 변하지 않는 성격에 정말..화가 나네요..ㅠ어느 정도냐면요...ㅠ요즘 날씨가 추워져 내복입고...옷입히는데..내복에 옷을 입으면..답답한 그 느낌을 못 참고...불편하다고 난리네요..ㅠ양말을 신어도...실 있는 발가락 부분이 좀 이상타하면..불편하다고..안 신겠다그러고..ㅠ문센 수업을 하는게 있는데..수업 시간에 좀 늦어져서 아이들이 모두 앉아있을때 들어가게되면...다들 자기 쳐다보는거 싫다고 안들어간다고하네요.ㅠ그래서...되도록 좀 일찍 가서 시작전에 들여보내는편인데..오늘은....선생님 머리모양이 바껴서 낯설다고 싫다그러더라구요..ㅠ지난 학기까진..잘 다녔는데...유독 가을 학기때...벌써 몇번을...ㅠ너무 화가 나서 앞으로 수업받지말자고했더니...안그럴거라고...수업 받고싶다고해요..ㅠ평소엔...말도 잘 듣는편이고...9개월에 접어든 동생이랑 잘 놀아주는 편인데..한번씩 예민하게 티내는 부분에선..정말 화가나서 못살겠더라구요..ㅠ되도록 때리지않으려고하는데..오늘은 너무 화가나서..꿀밤을 한대 때렸네요..ㅠ수업받으러 교실들어가는건 낯설고 싫지만..수업끝날때까지 집에 가진않는다고하더라구요..ㅠ맘같아선 아예 밖에 안나가고 싶어요...ㅠ.문센도 더 이상 힘들어서 안다니고 싶고..ㅠ근데..또 이렇게하면..애가 넘 집안에만 있어서 더 안좋아지진않을까 싶기도하구요.ㅠ어떻게해야 이런 까탈스럽고 예민한 부분을 좀 부드럽게 할 수 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