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날 몇일을 검색하고 정보 모아 서점에 똘망똘망 가치성장이랑 그림책이 좋아 사러 갔는데
서점에서 그림책이 좋아 좋아 (그림책이 좋아는 쉽다면서 )리틀 스토리북스랑 심리감성이
더 낫다면서 추천해줘서 사가지고 왔는데요..제가 넘넘 고민이되서요

1)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책을 사고도 똘망이가 수준에 더 맞았을껄하니 안 읽히고 지나갈려니 자꾸 맘에 걸리네요.
서점 사장님은 똘망똘망 봤구 헤밍 읽기생활동화랑 몬테소리 일상감각내에 생활동화, 리틀몬테소리 내에 곰곰이 생활동화
있다고 걍 바로 심리감성으로 타라 그러셨었거든요
그런데심리감성은 제가 보기엔 35개월은 되야 읽을꺼 같은데 지금 27개월인 울 딸이
굳이 나중에 봐도 될 책을 그 개월수까정 둬서 못보느니중고로 팔고 제 연령수준에 맞는
똘망똘망 가치성장 or 헤밍인성을 사는게 나을까 걍 똘망가치성장 따로 들여주던지
아니면 걍 패스하고 원래대로 심리감성으로 갈지 영 고민되서요.어떻게 할까요?

2) 또 리틀스토리북스는 27개월 딸아이한테 그간 토틀피카소를 걍 바로 읽혀준터라 좀 쉬워 오래 못볼꺼 같아
아까울꺼 같은데중고로 팔고 그림책이 좋아나 그림책이 좋아좋아로 사줘서 읽히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3개월 정도 보여주고 중고로 팔고 다른 책으로 살까요? 30개월쯤에는 어떤 창작이 수준에 맞을까요?
(그림책이 좋아는 쉬울꺼라 그러고 그림책이 좋아좋아가 맞는 수준이라는데 제가 보기엔 살짝 어려운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