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막15개월 접어든 남아예요.
10개월반때 걸을만큼 행동적인 면은 약간 빠른편이었어요.
근데 도무지 말이 안느네요.
거창하게 말을 해보라는건 아니구요^^;
이맘때 엄마,아빠,맘마,물 정도는 하는것 같던데..
울 아들은 제대로 단어라고 할수있는것은 엄마,맘마...실은 이것도 두개 발음이 어중간해서 둘중 뭐말하는지 알기 힘들어요.
그나마도 엄마를 보고 엄마~하는게 아니라, 혼잣말처럼 그냥 하는거에요.
이맘때 말...얼마나 하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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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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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은채맘님~ 너무부러워요ㅠ
울준형이도 할머니, 할아버지랑 다같이 사느데 아직 엄마소리만 잘하고 가끔아빠소리해주네요ㅠ
울 시어머니 맨날 준형이 볼때마다 말이 느리다고 하시는데 은근 스트레스ㅠㅠ
제발~ 할머니,할아버지좀 해줬음좋겠어요ㅠㅠ -
아리
남자아이는 말이 좀 느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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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봄
울 아들은 16개월 접어들었는데.. 엄마소리는 끝내주게 잘하고, 가끔 아빠해주고,
이리와~ 이러고노네요ㅠ 제발 말문이 팍팍 튀어주면좋겠어요ㅎㅎ -
나빛
우리아이랑 개월수 비슷한데요 저희 아인 조금더 하는것 같아요.. 엄마..아빠 할머니를 할마마니라 부르고.. 없다.. 띵동.. 아따..요즘엔 아뜨(뜨거운거 가리키며).. 맘마.. 안녕... 주로 하는건 이런것 같구요.. 가끔 우리가 하는말을 언듯 따라하는것 같기도 해요... 근디 이눔아는 늦게 걸었다는.. 아가들이 다들 한결 같지 않으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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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초롱
엄마, 꽃은 확실하고... 할머니, 누나 같은건 따라하는 것 같은데 시키면 안하고...
때되면 다 한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 -
설아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제 사촌동생은 2돌때까지 말 제대로 못하다가 ..
3돌 되니까 막 말 잘하구 ..
전화로 노래도 불러주고 해요 ^^
개인차가 있는거라고들 하더라구요 ^^ -
솔잎
울아들이랑 비슷하네요 울 아들도 15개월 들어가는데 엄마 아빠 맘마 까까 이거 정도밖에 못해요~제가 말을 많이 안해줘서 그런지..아이들성향이 두가지가 있데요 저축형과 적금형~저축형은 배운걸 바로 말하고 적금형은 쌓아놨다 한꺼번에 말하고..저는 그냥 맘편히..울아이 적금형이다 생각하고 있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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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빠야
울 아들도 16개월인데 엄마만 다큰 애처럼 말하고 나머지는 그저그러네요^^; 영 아빠발음은 시큰둥했는데 16개월 들어서면서 아빠도 해주시는데 발음을 정확하게 하던걸요~ 요즘 이유식끊고 밥 먹기 시작하더니 밥밥 하면서 댕겨요...아빠에 빠랑 밥에 바랑 비슷한 발음이라서 그런듯ㅋㅋ 댓글보니까 울 아들도 좀 느린가봐요^^;벌써 할머니를 마스터한 애기들이 있다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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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울아들래미도 16개월 들어섰어요..엄마,아빠는 (빠~),까까,빵,꽃,공,이거머야 요렇게 해요ㅋㅋ 이거머야는 일주일전부터 시작하더니 이거머야,이거머야, 맨날 물어봅니다ㅋ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소율이 돌이지나서 걸었거든요^^
대신 엄마, 아빠는 8개월쯤 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