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절대 타지 않겠다는(왜냐하면 소심해서) 애초의 맘과 달리 막상 새 잔차를 사니
언젠가는 산에도 갖고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샘솟네요^^
제가 엠티비에 재입문하기 전에 몇 년간 관악산-삼성산을 열심히 탔는데요(발로),
그래서 웬만한 등산로들은 다 꿰고 있는데 이 등산객들이 다니는 길과 엠티비용 임도가
서로 다른 것인지, 아니면 등산로들 중 일부가 엠티비용 임도인 것인지, 엠티비용 임도
는 어떤 길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등산객과 섞여서 엠티비로 올라간다면 일반
등산객들은 엄청 짜증내지 않을까요?
(일단, 저는 산을 타더라도 그냥 얌전히 혼자서 안전한 임도만 탈 생각입니다~)
산악바이커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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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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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s
요즘은 산림도로가 잘 돼 있어서 임도만 타고도 산을 대부분 돌아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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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먼저 임도라함은 예를들어 산에 화재 진압과 별목을 위해 차량 진입이 가능한 길입니다.즉 차량이 진입해야 하는 관계로 도로가 넓은편입니다.비포장이 많은도로죠. 자전거 진입 가능 합니다
등산로는 싱글길이라 부릅니다.이길은 MTB와 등산로가 대부분 겹칩니다.사람이 많이 다니는곳이라면 당연히 서로 불편할수밖에 없읍니다.
그러다보니 등산객이 자기 입장에서 지전거를 통재 해달라는 민원을 넣습니다.해서 MTB통제구역이 있읍니다만 이건 순전히 권고사항인곳이 대 -
호빵녀
임도가 임시도로라고해서 산불이나면 소방차가 그리올라가구요 구급차도올라가고 절에 스님들도 그길로 차끌고다니시죠... 등산로는 차가못올라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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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글
mtb분류부터 확인해보세요. 싱글코스는 하드테일로는 위험합니다. 만약 임도만 다니실거면 하드테일로 다닐 수 있습니다.
등산로와 임도는 전혀 달라요. 임도는 말 그대로 산림도로로 산불진화등 산림을 관리하는 도로로 차량도 운행하는 도로를 말합니다. 등산로는 잘 아시는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