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4개월 남아인데 집엄마라서 급하게 보낼 생각이 없는데 친구들이 다들 내년에 어린이집을 가네요
둘째낳을준비로...직장다닐려고..등등의 이유가 있으나
전 마땅히 그런게 없어 여유를 좀 부리고 있는데 다들 언제쯤 보내나요?
왠지 마음이 급해지네요
귀가 워낙 얇팍해서 이거 보내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 맘이...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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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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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요...주변에 어린이집교사출신엄마..초등교사출신엄마..이케 두엄마는 유독어린이집을 늦게 보낼생각이더라구요...일찍가면 불쌍타고요...그래서 저도 별도움도 못주는엄마지만...그냥 엄마랑 노는게 젤로큰 교육이다 이케생각하고 아직은 버팁니당...36개월이후가 좋을거 같다고 하드라고요...엄마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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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전
저두 그냥 내년에 보내려고 맘 정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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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저두 36개월까지는 안보낼려구 생각중이에요. 울 애는 다른 애한테 맞으면 그 애를 피해다니더라구요. 좀더 강해지면 생각해 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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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길
흠.. 내년은 조금 이르지 않나요? 전 47개월 딸하고 24개월 아들 데리고 있는대 내년에 딸을 6세반 유치원 보낼 예정입니다. 아들은 내 후년에 유치원에 보낼거구요. 이둘 집에서 종일 데리고 키우냐고 2년간 힘 많이 들었읍니다. 그렇지만 아이 태어나서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 정말 몇년 안되는데요 3-4년이지요 사랑만 해줘도 너무 모자란대 남의 손에 주기가 좀 아쉽네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엄마랑 같이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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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중
에린공주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둘째 가져서 어쩔수 없이 첫아이 24개월에 어린이집 보내고 있거든요
임신해서 힘들어도 왠만하면 대ㅔ리;고 있었는데 둘째 태어나니 넘 힘들어서 걍 보내요..
대신 둘쨰는 좀 오래 델고 있을까 싶기도 하고..암튼 대단하시네용^^ -
시내
저도 이제 둘째 태어나는데...아직 않보내고 있어요...정~ 힘들면 보내겠지만...같이 있어보고 힘들지 않으면
둘째랑 같이 지내게 하려고요.
저랑 똑같으시다는....^^
주변에 애기 더 키운 엄마들이 미리 보내라는 말이 많아서요.
그냥 보내 볼까 합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