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첫 라이딩 글 올렸었죠 친구랑 다녀왔다고요...
친구랑 만나서 자전거길로 가는길에 타이어가 펑크가 났었습니다. 오늘 자전거 구입 후 첫 주행이었고
빠르게 달리지도 않았습니다. 동네였으니까요.
5분쯤 지나서 갑자기 펑 하고 타이어가 터졌습니다. 정말 축구공 터지듯이 소리가 굉장히 컸습니다.
근처 자전거집 갔더니 튜브가 밖으로 이탈해서 터졌다고 하시더라구요. 보니까 튜브가 5cm정도 옆구리가 터져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 5분만에 튜브교체해서 12000원 나왔습니다.
친구랑 라이딩하고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억울한겁니다.
험하게 타지도 않았고 타이어 이탈이라니...
인터넷으로 95% 조립되서 온건데 조립이 제대로 안됬나, 업체 잘못이 아닌가 하고 사이트에 문의를 남겼습니다. 아직 답변은 오지 않았습니다.
이런경우에는 보상 받을 수 있나요?
또 펑크날까봐 조마조마하네요...
2022-06-08 07:30:26
펑크는어쩔수없죠.. 저도자전거 사가지고온첫날에 멀리나갔는데 실펑크나서 택시에싣고왔습니다
그뒤로 펌프와 예비튜브꼭넣고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