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빨기이든, 떼라이딩에 살짝 붙어서가든, 상대가 신경쓰면 그순간부터 민폐입니다.

크게 피해를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은 들지만. 제가 일행끼리 라이딩 하는데 누군가가 따라온다면. 글쎄요. 별로일듯;;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가는 길은 하나이고 추월을 할 수 없는 구간이라면 앞 차 뒤에 붙어 가든 멀리 떨어져 가든 앞 차가 신경쓰든 말든 뒷차의 자유입니다. 단 앞차와 사고시 뒷차 100 % 책임이겠지요. 차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길이하나라면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미투 입니다 ㅎㅎ

그런법은없지만 거리를 두는게 매너아닌가요? 한줄로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모르는 아가씨가 앞에 있는 상황이라면 나는 비록 내 갈길가는 상황이지만 한칸정도 비워줘야 그분에겐 덜 불편하겠지요... 지켜주지 않는다고 나쁜건아니지만..그렇다고 잘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여.. 라이딩에 합류한다는건 피빨기가 가능할 정도로 가까이붙는다는 뜻이니깐요.. 사전 양해없이 피빨기는 꼴불견이라는게 정설입니다

잘 한 것도 잘 못 한 것도 아닙니다.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한 것이죠. 이분법적 잣대를 들이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분법적인 잣대로 나쁘다고 한적 없구요ㅋㅋ 사실이 그러니까 하는말입니다.. 차 운전하실때 뒤에 누가 안전거리도 확보하지않고 지나치게 가까이붙으면 기분 안 나쁘세요? 옳고 그름을 떠나 매너에 대해 말씀드리는거였지만.. 서로 하고자하는 말이 다르니 더 말할 필요는 없겠네요.. 굳이 님 댓글에 시비를 건것같네요..ㅠ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려요

인사하고 같이 달려도 될까요라고 양해 구하시면 같이가도 좋을듯 합니다.

저두 슬쩍껴서 달리긴했지만...어떤경우는 오히려 그분들이 제 뒤를 따라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ㅎㅎ 모른척하고 좀달리다가 비키긴했지만..아쉬움이 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