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였을때는 놀이동산 문화센터 아쿠아리움,,,여기저기 많이 데리고 다녔는데여...
이제 6개월된 동생이 생긴후론 남편없이는 당췌 다닐수가 없네여...
거기다가 신종플루까지 있어서 유치원도 한달째 쉬고 있어여...
매일 방콕만 하고있는 저희아들
예전같았음 같이 요리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했을텐데
작은애가 완전 제손에서 놀아서 큰애는 방치수준이에여...--;;;
재우는것도 매일 책읽어주고 재웠었는데 지금은 장난감가지고 놀다가 혼자서 잠들어버리는데 미안한 맘은 들지만,
제 몸이 지쳐서 함께하기가 쉽지가 않네여...
다른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여?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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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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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막 돌아다녀도 괜찮은거군여...저희 아이 유치원은 물론이고 초등학교 고등학교 한창 휴고했었어여...저희 동네가 신플환자가 많다는 소리에 마트도 인터넷주문만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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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늘봄
저도 큰애 4살, 둘째는 50일.... 신플때문에 어린이집 한달 쉬고 오늘부터 어린이집 보낼려구요. 하루종일 티비보고, 동생 괴롭히고, 떼쓰고 해서 저한테 하루에도 몇번씩 맞네요. 이러느니 차라리 어린이집 가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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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봄
저희랑 똑같네여...저도 보낼까말까 하루에도 몇번씩 맘이 바뀌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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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전 5살(50개월),3살(29개월) 딸둘있는데... 저두 한동안은 둘데이고.. 집에서 방콕만 했었네요...
요즘은 둘다 어린이집가고. 저도 일하느라고.. 정신없이 살지만요... 그래도 집에서 아이들 볼때가 그립네요. -
베이비슈
전 일할때가 그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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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전 네살 두살 두 아이가 있는데요 큰애는 이제 내년에 유치원에 가요. 여태 데리고 있었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작은애 갓 낳았을때는 어려서 힘들고 지금 좀 크니까 싸워서 힘들고...^^;; 두 녀석이 하루종일 뭐해달라뭐해달라 하니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을 틈이 없네요...지금도 기저귀 사려고 간신히 컴퓨터 켰다가 잠깐 들어왔어요. 이 와중에도 우리 딸 뭐 해달라고 옆에서 칭얼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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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지돋는슬아
정말 애 하나와 둘은 천지 차이인거 같아여...저도 애기들 자는 새벽에 인터넷하네여....조용하니 좋기는 한데 매일 잠이 부족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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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저희도 큰애는 4살이고 둘째는 6개월이예요.. 거의 예방접종외에는 방콕 수준이구요.. 큰딸은 작은아이땜시롱 컴터를 끼고살아요... 그나마 전집 두질 질러줘서리 고거 무진장 좋아라 잘보고있구요.. 외출은 아기띠하고 큰애는 걸려서 또는 콜택시 이용하고 큰애가 순해서 나가서는 힘들지않은데 이거야원 준비하다가 하루웬종일 걸린다눈.. 아효 신종플루땜시 당분간은 이대로 살아가야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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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초코
4살인데 벌써 컴퓨터를 하는군여...저희 아이는 갈쳐도 잘 못하더라구여...정말 외출준비하는거 힘들어여...친구들만나서 밥이라도 먹을려치면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정신하나도 없고,,,신랑없음 그냥 방콕하는게 편해여
큰애다니는 어린이집은 아직까지 신플확정아동이 없어서..꿋꿋이 그냥 보냅니다.
큰애 5살 ,둘째19개월..
전 그냥 유모차에 아기띠하고 큰애 유모차뒤에 세우고(유모차가 튼튼해서..지지대에 올라서요)
막 돌아다녀여..둘째가 쫌더 커야 동생하고도 놀고,나들이도 같이 할꺼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