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임신때부터 엄말 힘들게 하더니 태어나는순간부터 으아악~소리나게 또 괴롭혀서 20개월부터 일도안하는제가 일찍 보냈답니다..어린이집다니는것또한 힘들었죠...3~4번옮겨서야 조금 적응을 시작했는데...문제는 감기더군요...감기를 달고 살다시피...그런데 더 문제는 둘째...지금 19개월인데 벌써 병원에 2번이나 입원경력이 있고 병원을 2주정도 간격으로 열흘이상은 약을 달고 살고..큰애는 그래도 컷다고 약만 좀 먹으면 어느정도 호전되는데..둘짼 열에..콧물에...설사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안그래도 가기싫어하는 어린이집 고민과 고민끝에 결국 탈퇴시켰습니다...이제 곧 겨울이니..
안그래도 비염까지 생긴 큰애땜시 작은앤 벌써 축농증 증세까지..어제까지 또 약을 먹었네요..ㅠ.ㅠ그나마 일주일정도 집에서 생활하기 시작하고 약 다먹고 지금은 감기는 없네요..둘째생각함 다행이지 싶은데 큰애...공부가 걱정도 되네요..둘째땜시 집에서 공부가 전혀 안되고 있거든요..겨우 동화책읽기가 다에요..동화책읽는것도 둘째가 방해가 잇는지라..^^;;
사람들이 제얼굴을 보고 어디 아픈사람 갔다네요..ㅎㅎㅎ힘들긴 힘드네요..둘다 데리고 있자니..^^그래도 제가 힘든게 낫네요..
울 두아들들이 아프지 않은 모습을 보니 말이에요~올겨울은 체질관리 들어가려고요...비염탈출도 해보고요~ㅎㅎ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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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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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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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라
정말 어린이집이 장점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친구가 아프면 우리 애들도 아프고. 또한 동생, 형등도 아프고...
아이가 아프면 대신 아플수도 없고...정말 잘하셨어요.
몸이 힘들지만....우리 애덜을 위해서....
세민, 세호맘님 힘내세요 -
퍼리
이제야 답글을 쓰네요..정말 올만에 컴터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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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힘드셨겠어요...
전 아직 어린이집엔 안보내고 있지만... 36개월 지나서 보내려고 했지만...감기를 달고 있어 보내기도 걱정되고...안보내기엔 늦는것 같고... -
딥블루
이제 저희동네도 안전지대가 아니네요..에공..어린이집도 문닫고 초등학생도 걸리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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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저두 두 아이 다 안보내구 데리구 있답니다
힘든 그맘 알거같아요
엄마는 아플 틈두 없잖아요^^ 그쵸?
기운내세요^^ -
쌍둥이자리
요즘 맞벌이 아니면 거의 안보내고 있나봐요..제 주위에도 ...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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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찬
아....저도..제가 비염이라..큰애도 비염인데...그거 정말 스트레스더라구요...아이코에 온신경이 다 쏠려서..정말 힘들었는데 둘째도 코가 영~~좋지않음을 느끼네요..비염은 정말 지긋지긋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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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그러게요..비염...왜이리 병이 많은지...미티요~
아프지 말아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