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주에 접어들었네요..
그런데 태교를 하지 못해 넘 미안해요..
직장에 다니면서 집에 가면 첫애랑 있다보니 아들 책 읽어주거나 음악 듣기 정도가 다 거든요..
애들 아빠가 주말에도 일을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저 혼자 다 하려니 너무 벅차기도 하궁..
이번에는 신종때문에 외출도 제대로 못하고 외식도 제대로 못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다 보니 맘도 편하지 않아서 울 행복(태명)이한테 미안해요..
다들 둘째는 제대로 못한다고 위로 받긴 하지만 맘이 좀 그러네요..
지금이라도 좋은 생각 많이 하고 맘을 편하게 가지면 도움이 되겠죠?
댓글 4
2022-06-26 20:38:20
집에서 쉬시는것도 아니고 일까지 하시니 어떻게 다 잘하실 수가 있겠어요
큰아이 책읽어주고 음악 듣는것도 훌륭한 태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스트레스가 가장 큰 적이라고 하니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몸조리 잘하셔서 순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