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기 못하게 단단한 쿠션같은걸로 받쳐놓으시는분들도 계시구요. 푹신한 베게위에 올려서. 아기가 엄마랑 안고자는것 처럼해서 재우시는 분도 계신것 가타요~^^

저희딸이 7개월이라 한창 뒤집는데요, 어쩔땐 자기도 모르게 무한반복으로 뒤집고 있더라구요.ㅎㅎㅎ
벽쪽으로 붙여서 재워서 못 뒤집게 하거나, 이게 좀 스트레스 받는 것 같다 그러면
그냥 무한반복 뒤집게 놔둡니다.. 그럼 저도 밤새 자다 깨서 무한반복 반대로 뒤집어 줍니다..
이 시기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또 금방 지나가길 기다려야죠^^;;

벽쪽으로 붙여놓고 제가 가쪽에서 잔답니다
제가 없을땐 그냥 큰 베가네 쿠션을 받쳐놓음 괜찮더라구요

저두 뒤집기 폭풍이오셔서 무척힘들었어요.. 그냥 재우면 뒤집어서 낑낑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뒸어요.. ㅠ.ㅠ 방법이 없는것 같아서요 울딸은 힘이좋고 목청도 커서 쿠션같은거 다 소용없었어요.. 그냥 뒤집게 놔뒀어요... 지금 6개월인데 지금은 앉을라고 해서 또 힘들어요... 시간이 약인지라 그냥 기다리고 있는데 요즘은 그냥 자기가 알아서 뒤집어거나 옆으로 자더라구요... 시간이 흘러흘러 어여가야지요...

매실베게 무거운걸로 애는옆으로 뉘어놓고 등뒤에 그베게받쳐주고(재주못넘게..ㅎ)
앞에도 수건말아서 죽부인처럼 껴안게해줬는데.
그래도 뒤집긴해요 울면서 ;;;낑낑하면서...ㅎ;;
그러다가 어느순간엔 자다가 앉아요. 뒤집는게 앉는걸로변해서, 한밤중에갑자기 자가다앉으면
다시 눕히고눕히고,,,그러다 또괜찮아지다가,,,다시 막 뒹굴면서 휘젓고다니면서 잔다는;;;

첫째는 양쪽에 베개를 뒀더니 잘 자던데 둘째는 베개를 두니 신경질을 내면서
울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뒤집게 놔뒀어요. 조금 지나니 뒤집고 조금씩 기고
자다가 아주 뱅글뱅글 돌아요. 그래도 울진 않고 잘 자네. 시간이 조금 지나야 할꺼 같아요
정말 시간이 약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