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 아들은 메이지 뽀로로에 이어 스팟에 푹 빠져 있어요.
대사도 거의외우는듯......
집에 있는 시간은 거의 눈을 안떼려고 해서 걱정이에요.
맨날 집밖을 나갑니다.
tv에서 관심을 딴데 돌리게요,
그래두 조절이 어렵네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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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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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름임
보는 시간을 정해놓는게 좋은거 같아요.. 어려서부터 tv를 잘 안보여주는 편이였는데 요즘에 뽀로로에 정신이 없거든요.. 그래도 몇개만 정해놓고 그만~~ 그랬더니 그거 끝나면 tv를 혼자서 끄더라구요..
평소에 엄마랑 있을때도 무심결에 켜놓는것도 자제하구요~
더 보여달라고 때쓰면 평소좋아하는 놀이나 책읽자고 하면 또 바로 넘어오데요 ^^ -
푸른잎
외출 준비하면서 옷 입히고 로션 바르고 할 때는 티비 보여주는 게 편해서 그렇게 하는데.. 자체해야겟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어요. 이제 책 좀 읽게 해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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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저희아들도 뽀로로에 빠져있네요.근데 끝났다고해주면 알더라구요.대신에 끄려고하면 난리나구요..그래서 그냥 티브이 켠채놔두고 저는 다른거하면 좀보다가도 아들도 다른놀이를 하더라구요..그럼서 끄라고하면 다시끄고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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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라
그냥 당분간 텔레비전 전원을 꺼두세요. 저두 힘들어서 한참 보여줄땐 하루에 세시간 씩 틀어놨는데 안되겠더라구요. 해서 전원 눌러도 안나오게 아예 꺼놨어요. 물론 엄마도 텔레비를 당분간 안보시는 노력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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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전원을꺼두어두 지가직접전원을 꽂을줄 알더군요,어디서 배웠는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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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빛
ㅋㅋ.. 다들 그러시군요... 시간을 정해놓고 그렇게 하는게 중요한듯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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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저희 집도 TV때문에 전쟁이예요 어느정도 보여준 다음에는 안녕~하고 다음에 보자고 하니까 인사하고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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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4살이전엔 장시간은 안좋다고 어떤책에서 읽었어요 50분이상은 안되고 다시 끄고 나중에 보여주라고 하더군요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만 보여주세요 그리고 엄마도 안보면 애들도 잘안보게 되더라구요 쉽겐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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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
음악틀어놓고,, 책도 보고 음악에 심취해 춤도추시고~~ ㅋㅋㅋ
그래도 파니파니틀어놓으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우리딸~~~ㅎㅎㅎ
전 그냥 무조건 하루에 한두시간으로 제한해 놓고 안보여 줍니다.
울면 못본척하구요..다른것으로 아이가 tv에 집착안하게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장난감이나 책등으로 아이가 tv보려 할때 살짝 화제를 돌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