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저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100% 신호를 지키지는 못하지만 거의 지키려합니다.
가끔 사거리 교차로가 100m 이상인 곳을 지날때면 초록신호에 출발하여서 가는 도중에 빨간불로 바뀌는 경우가 여러번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전거 속도가 느려서 중간에 신호가 적색으로 변해서 난처했던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누군가 고의적으로 이런 부분을 블랙박스로 찍어서 국민신문고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요?
상식적으로는 자전거에 번호판이 있는 것도 아니여서 누군지 알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분명히 출발은 녹색신호를 받고 했지만 중간에 빨간색으로 바뀐 것을 모두 찍지 않고 중간부터 찍어서 고의적으로
적색신호에 출발한 것으로 신고하면 어떻게 되나요?
카페 어디선가 신호위반으로 자동차 블랙박스에 찍혀서 국민신문서에 적발이 되었다는 글을 보아서 노파심에 글 올립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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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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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나야
지난번에 여기 카페인지 다른 자출 카페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자전거 모양과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경찰에 의해서 본인확인이 되어서 적발되었다고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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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라
때로는 적당히 사는것도 괜찬습니다...^^
과한 걱정이라는 말이죠. -
다한
신호위반 여부는 정지선을 통과하는 순간의 신호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즉 정지선을 통과하는 순간에 파란불 이었다면 중간에 빨간불로 바뀌어도 신호위반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 다만 자전거는 말씀 하신것처럼 속도가 느려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신호 끝자락에 진입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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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ink
교차로 폭이 넓은 곳은 보행자 신호를 따르시면 난감할 일도 걱정할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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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아쉽지만 자전거는 단속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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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자전거는 온전자 소재파악이 거의 불가하므로 신고하나마나입니다
저에게 그런일이 생긴다면 절대 아니라고 발뺌할거에요 증거대보라고 ㅋㅋ
사실이라면 걸린사람이 바보인듯ㅋ
저게 가능하면 눈뽕날리는넘들 죄다 벌금때렸음 좋겠어요 시간대랑 눈뽕세기 체크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