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번도 친구가 없던 여자 아이에요..
짐보리를 1년정도 다녔지만 이제 시들해진건지, 제가 시들해진건지..
요즘엔 수업에 집중도 더 못해주는 것 같고..
집에 있을 때는 짐보짐보 찾더니만, 막상 가면 수업은 잘 안듣고 뒤에서 딴짓만 하네요~~
친구들하고도 잘 못어울리고..
엄마하고는 말을 하는 편인데..
밖에 나와서 보니 거의 말이 없고..
친구들을 경계하는 것 같아요..
친구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줘야할지,
당분간 기다리면서 지켜봐야 할지 고민이네요..
처음엔 적극적인 것 같더니.. 요즘은 거의 위축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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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09: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