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터집니다... 으으으으으으
이유식을 시작한지 보름~~~
첫날.. 오호라 대박이닷..하면서 완전 기뻐했다죠..ㅋㅋ
사실 첫날이 첫날이 아니였답니다.. 첫이유식 시작전에 하도 과일에 시선을 던지길래 쌀미음 한번 먹인적 있는데 잘 먹데요..
그리고 첫이유식때도 쌀미음 잘 먹데요.. 오~ 역시 둘째에게서 보상받는다는 말...맞구나했답니다..
그러나~~~~~~~~~~~~~~~아~~~~~~~~~~~~~
그건 거짓말인가봅니다..
안먹어요ㅡ.,ㅡ
다 뱉어내고 있어요.....
주면 주는대로 뱉어내고... 이유식 먹이기 시작하면 옷이면 얼굴이면 망신창이가 되어버리네요ㅡ.ㅡ;;
다른아이들은 벌써 2번씩 한다고 하는데.. 이런이런~~~
첫째때도 하도 안먹어.. 미쳐버릴지경이었는데 오~~ 그대로 둘째가 따라하고 있어욤ㅡ.ㅡ;;
이건 애미가 해주는 이유식 맛없어서 그런건가요???
신랑말은 내가 맛없게 해서 그렇다고 농담반진담반으로...
이유식 시켜서 먹여볼까? 했더니.. 그래봐라..니가 맛없게 해서 안먹는건지..시켜서 먹여봐도 좋겠다..하네요.
아..정말 이 애미의 이유식이 잘못된것일까요???
시키는대로 하고 있는데.. 책에서 하라는대로 그대로 하고 있는디...
뭐시 문제냐고요.. 아아아아아... 딸내미들 입짧아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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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23: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