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7개월을 막채운 남아인데 조금 늦된것 같아요
또래친구들은 엄마가 단어를 이야기해주면 따라할려고 한다는데
울 아기는 전혀 그런게 없네요
자기주장이 강해서 그런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은지
외계어를 문장으로 하는걸요 ㅋㅋ
제가 가르치는 방식(?)이 잘못된건지...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가르쳐주는지 궁금해요
예를 들면
숟가락으로 밥먹을때 이건 숟가락이야
이런식으로 알려주거등요
공을 좋아해서 책 보다 공이 나오면 공어디있어?
이런식으로 질문해서 공을 가리키면 맞아 이게 공이지!
이렇게 알려주는데
제가 하는 방법이 부족한건가요?
에휴~~엄마가 되는건 정말 힘든것 같아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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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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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눈썹
원래 남아들이 말문이 좀 늦게 트인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 19개월인데 아직 많이 하진 못해요.. 근데 같은 개월 친구 딸아이는 한번들어도 곧잘따라하고 말도 많이 하더라구요~~
근데 또 아는분 아들은 뒤늦게 말문 트이더니 농담부터하더래요.. ㅋ -
지희
ㅋㅋ 농담부터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 우리 아들도 걱정인데, 조급해하지 말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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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
저도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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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말 늦게 트이는아이중에 영재가 많다는... 아이들이 생각이 많아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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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우리는 쌍둥이가 그런지.. 말을 안하고 이상한 소리만 내요..
2022-06-22 23:04:37
아뇨.. 잘 하고 계시는걸요...^^
조급해 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