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가도 한참 안 먹더니, 글두 요즘은 먹는편인데.. 정말 아가 밥 안 먹으면 엄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잘 논다고 하니 다행이구요.. 이런 저런 것들을 많이 만들어 주셔보면 어떨지.. 저두 살림은 잘 못해서.. 도움은 많이 못 되네요.~ㅡ,

울 딸도 그래요.. 둘째 임신 중일때 노는거 보고 혹시 남자동생 보냐는 말 들을 정도에요.. 06년 10월생이고요.. 정말 안 먹어요.. 지금 산후조리중이라 친정에 있는데 친정엄마도 진저리를 치시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물만 마시고 좀 있다가 밥 먹이면요... 안 먹어 하고요...점심때 낮잠 자고 일어나서 먹이려고 하면 아까 먹었는데 왜 또 먹어 그럽니다.. 간식이요.. 간식때문에 안 먹는가 싶어서..전혀 안 줘도요 찾지도 않아요.. 이제 11키로 오늘

울 아가도 요즘 안 먹어서 속상해요. 하루쯤 잘 먹으면 며칠 잘 안 먹고 그러네요.
생선은 좋아했는데 생선도 먹기 싫어하네요. 어떻게 해줘야 잘 먹을지 정말 고민이랍니다.

울다현양도 요즘 시들해요,..
그냥....아이들도 그런 흐름이 있는것같아...
몇일 뒀더니 또 조금씩 다시 먹기시작하네요...^^

울아들래미 06년 8월생...92cm정도 되구요..몸무게는 13kg,,,,
원체 밥을 잘 먹는 아이인데..요즘 잘 안 먹을려구 하네요...
저두 아침엔 항상 우유를 찾아서...일어나자마자 먹구..아님 야쿠르트..한 10시쯤에 먹구//
낮잠자구 일어나면 한 2시쯤에 바나나랑 우유 갈아서 먹이구..
떡볶이..아님 부침개..아님 짜파게티..뭐 이런정도로 주구
저녁은 한 7시쯤에 먹어요...
요즘 아침이나 저녁...둘중에 한번 좀 많이 먹어주네요..

30개월 검진때 키 91에 몸무게 14키로 나왔어요. 잘먹는 아이이긴 한데 커갈수록 간식의 종류가 늘다보니 밥을 등한시여기긴 해요. 제가 밥잘먹고 반찬 골고루 먹어야 키크고 힘도 세진다고 해서 먹긴하는데 전보단 먹는게 틀리긴해요. 우유는 하루에 꼭 400ml 채워서 먹이도록 하래요. 그래야 키큰다고 의사샘이 강조하셨어요ㅎㅎ. 애들마다 입맛이 있다가 없다가 하니 지켜보시다가 영 안 먹는 것 같으면 아이들용 한약이라도 먹여보셔요^^

아고~~~ 저랑 동지들 많네요 ^^ 정말 속상하고 걱정입니다... 오늘 어린이집 첫날인데 엄청 울었나봐요... 샘이 빵이랑 우유 간식 주셨는데 안먹었데요... 우유라도 잘 먹으면 좋으련만 우유는 밥 대신 억지로 먹일정도에요.. 엄마가해주는게 맛이 없니? ㅎㅎㅎ

저두 맨날 밥 뱉어내고 완전 속상해서 홍키통키먹이고 효과보고 그나마 그때 살도 좀 찌고 한거같아요.
그런데 요즘 또 안먹기 시작해서 걱정하고있네요..

저희딸도 30개월인데 진짜 안먹어요~
키 87센티에 11.5키로 나가요 ~
홍이장군 첨에 한달쯤 먹였을땐 살좀 오르더니 장염걸려서 일키로 빠지고 키로수가 잘 안느네요ㅜㅜ

저희아들은 18개월인데 키86 몸무게 11kg조금안되요~
밥은 잘먹는데 살이 안찌네요~다리가 완전 새다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