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두돌되는 딸아이 책 좀 더 사줘야할것 같은데 어떤게 좋은지 정보 좀 부탁드릴려구요.

가지고 있는 책은 헤밍웨이 읽기 생활동화랑 똘망똘망, 마술상자, 애플비, 단행본 조금인데요..
똘망똘망이 이제 수준이 좀 낮아지는게 아닌가 싶고 마술상자랑 헤밍 읽기는 수준에 맞는건 다 봤고
그 윗단계는 지금 읽을때가 아닌거 같아서 새로운 책이 필요할것 같아서요..
똘망똘망이 어느정도 쉬워졌는지 단순한 책들은 한번 읽음 패스하고 다른책은 두번씩 읽거든요?
한번 읽으면 자기전에 20~30권 정도 읽고 책가림은 없는 것 같은데 전에는 혼자서도 책 보던애가
지금은 저보고 읽어주라 그러고 혼자 스스로는 가끔씩 보는 수준의 아이예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책 다음 단계로 어떤 책들을 들여야 하는지요...
생활이랑 창작 각각 한 세트씩 2세트들이고 자연관찰도 한세트 들일까하는데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실패하지 않게 도움 주세요...부탁드려요.

아..그리고 보통 한 책을 몇번 정도 봤을 때 책을 업그레이드 시켜 주나요?
내용은 알지만 아직 글씨를 모르니까 나중에 다시 또 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