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3개월부터 문화센타 다녔어요...유아체육.영재놀이등..지금36개월인데 매우활동적이고 신체발달도좋고..
주위엄마들은 왜 어린이집 안보내고 힘들게 데리고 다니냐고 하지만 전 만족해요..친구들 하고도 잘어울리고..
사회성도 좋은것같고...너무 자랑만했나..^^;; ㅋㅋㅋ

아~ 문화센터도 다니고 있어요..많이 도움되죠?
엄마랑 같이 한다는 게 더 큰 장점이기도 하구요..
근데 요즘 그놈의 신종플루땜시 자제중예요..ㅠㅠ

직딩맘이라 하고 싶은 맘은 굴뚝인데
책읽기, 악기가지고 놀기, 신문지찢기 하던것만 하고 있네요

참 스티커 붙이기 요즘하는데 좋아하더라구요
동물별로 스티커붙이는 책이 있어 구입했더니
떼서 붙이고는 엄청 좋아해요^^

책 읽어주고...문화센터 다니고...놀이터 나가서 놀고 하니 좋아해요...
그래도 가끔씩은 심심한지 칭얼대기도 하네요.

많이 안아주시고 말도 걸어주시고.. 책도 읽어주시고.. 제가 보기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데요.. ^^

전 여기 카페 들어와보구 자극 받아서 어제 오늘 책두 보여주구 종이 찢기두 하구 그랬어요^^
짐 예준이가 15개월 돼가는데 위에 누나가 있으니까 큰애 챙기다보믄 책 한권 읽어주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요즘엔 책에 관심이 생겼는지 가져와서 읽어달라구 해서 그나마 조금은 보여주고 있어요
요즘 병원놀이에 푹 빠진 누나 노는 거 보구 같이 병원놀이 한다구 누워서 환자 역할두 하구 진찰한다구 입두 벌리구 하는거 보믄 넘 귀여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