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출장중이구 산후조리하러 친정부모님이 오시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데..
우리 초롱이(둘째 태명)는 지난 36주 병원갔다 온 이후로 태동도 많이 줄었구
밤에 자다가 아랫부분이 날카로운 무언가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느껴져서 잠에서
몇번 깼어요.
근데 어제는 약하게 생리통처럼 배가 살살 아프구 허리가 아프더니
오늘 큰애 계단 내려가다가 넘어지는거 순간 잡으려다 허리를 삐끗했네요..ㅠ.ㅠ
허리보다 아랫쪽, 그니깐 엉치뼈가 넘넘 아픈데 이걸 어째야 하나요?
애가 30개월이라 아직 안아달라고 많이 하는데 허리 아래가 아프니까 짜증도 나구..
에구..정말 힘이 드네요. 다른 오키님들은 잘들 지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