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사 책들여서 읽어주고 잇는데요....눈뜨자마자 책일거저여그럼서 가꾸오는데...
다읽지도 않았는데...다른책 그럼서 계속....시도 때도없어요...
진짜 짜증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집안일도 해야하고...지는 잘거 다자고....먹을거 안먹고해서...맨날 밥상만 수십번....
상전도 이런상전이 없네요...
전집목록나열하신거보면요...울애기 개월인데도 전집이 여서일곱질 되던데요...어케 다읽어주셨나요??
전 책읽어주기 지쳐서 놀이터갑니다....
책이 너무 쉬워서 그런가봐요....26개월에 까꿍을 읽어주니...삼십초에 한권씩....맘에 드는건 앉은자리에서 서너번...
글밥도 단순해서리....
전아무래도 계모인가봅니다....다른 엄마들은 애기가 책읽어달라고 하면 목쉴때까지 읽어주신다는데.....
잠깐이겠죠?...요맘때만 그러고...다음에는 읽어준대도 도망가죠????...그쵸???ㅎㅎㅎ
대답해주삼...선배님들....
남편보구 읽어주랬더니....아빠한테 책읽어달라구해....2-3권은 잘읽어주다가....
왜 나한테보내..!!엄마한테가라... 이런지경입니당...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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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지돋는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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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대기
우리 신랑은 들이밀면, 마눌 잔소리가 무서워서 엄마한테 가라는 못하궁 대신. ㅋㅋㅋ
온몸으로 그냥 놀아 줍니다. ㅎㅎ 자긴, 그게 편하거든요^^. -
맞손질
저희 둘째 아이(지금 24개월)는 큰애가 있어 글밥 아주 많은 책을 무지 많이 갖고 와서 읽으라고 해요.. 큰애 오기전에 목 다쉬고 큰애 오면 전 치쳐요.ㅎㅎㅎ
그래도 안보는 아이보다는 정말 좋은 거예요.. 넘 힘들때는 퍼즐이나 다른 놀이거리를 준답니다..^^ -
튼동
저희아가는 처음에 책 읽어주기 시작할때 그랬어요~ㅠㅠ
돌지나고나서 책 사고 그러면서 열심히 읽어주기 시작하는뎅...
끝까지 읽는책은 하루에 한두권이었고... 거의가 조금 읽다가 다른책 들고오고...
그래서... 저는 열심히 읽어주면서 반이상만 읽으면 잘한거라고 생각하면서
속을 다스렸어요~ㅎㅎㅎ
지금은 자기가 흥미없는책아니면 거의 대부분 끝까지 다 읽구요~^^
한단계가 있는것 같아요~ 책에 정 붙이는 시기에 약간 그런것 같더라구요~^^
조금만 참고 기다리 -
슬S2아
울신랑은 제가 들어두 디게 재미없게 글만 읽어줘서...아들이 너무 재미없어 합니다..ㅋㅋ
전 약간 오버스럽거든요..ㅋㅋㅋ....극과극 -
비예
저도 책 읽어주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렇지 않아도 목이ㅣ 약해서 조금만 말해도 목이 쉬거든요. 책 읽어주면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잠도 오고... 그래서 저도 놀이터 나간 적 많아요. 저희 딸은 엄마한테만 책 읽어 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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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리
울 딸은 꼭 책상다리한 제 다리에 앉아서 읽어달라고 해서 요즘 무릎이 너무 아파요...
다들 집안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재밌네요..
ㅋㅋㅋ 정빈맘님^^~~ 저도 놀이터 자주 갑니다~~반가워라~~ㅋㅋㅋ
역시 정빈맘네도 아빠는 그 캐릭터를 무시하지 않는군요^^
저도 다른 오키님들처럼 못하네요^^ 아이가 좋아할 때만 읽혀요^^
글밥 제법 있는 책들은 항상 5권 이하로 처리합니다. ㅎㅎ 힘들어요~~
대신, 한 권 읽으면서 온몸으로 해주고는 있어요^^ ㅋㅋ 보상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