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이가 이제 23개월에 접어드는데요
남자아이라서 그런건가요?
점점 툭툭 때리고 밀치고 가끔은 물려고 덤벼듭니다
훈육을 하려고하면 웃음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애교섞인 눈빛으로 와락 안겨버립니다
따끔히 밀쳐내고 큰소리치며 매를들어봐도 별 효과가없네요
눈을 마주보며 타이르기도해봤는데 아직도 그래요
원하는걸 안들어줬을때 그런반응이 나타나는거 같은데...
아직 심각한정도는 아니지만빨리 버릇을 잘 잡아줘야할것같아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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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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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샘찬
저도 큰애가 딸아이이고 직장에 대녔던 관계로 제가 거의 키우질 못해서 지금 둘째에 때문에 아주 난감해 하고 있답니다.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힘도 세고...
전 한번 혼낼때는 정말무섭게 해요 남자애라 그런지 혼나는거와 장난하는거를 구분하지 못하는듯해서
가끔 내가 너무 심했나 싶을정도로...자주 혼내는 편이 아니라서 한번에 아주 강도높게 한답니다.
주로 누나를때렸을때라든지...케즈오키에서 혼자만 욕심부릴때...그럴때요... -
히나
16개월 우리애도 그러는 걸요...
뭔가 맘에 안들면.. 던지고... 아니면 자기 머리 자학하공...
혼내려구 하면 못들은 척 하면서 아양떨고 그럽니다... -
새누
14개월 우리 아들두 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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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
14개월 울 아들도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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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자리
저희 19개월 아가도 그래서 진짜 걱정많았어요...요새도 그렇기는 한데요 저는 똑같이 때렸었거든요 첨엔 말로 하다가 하도 안들어서요...그런데 그럴수록 더 그러더라구요...그러심 안되구요 똑같은 장소에서 혼내시구요...딱 잡고 단호하게 안돼!!라고 말씀하세요 그러고선 꼭 설명하셔야 해요 단호하지만 부드럽게 그러면 아파 라구요...아이예뻐 해야지...라고 말씀하셔야 해요...그렇게 몇번 하니까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함 해보세요~~^^
울아들도 그래요...
머라하면 장난하는것처럼 들이대고..
저도 요즘 최대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