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우리딸 도깨비, 귀신, 망태할아버지 등등을 넘 좋아해요 ㅡㅡ;
무서워 하면서도 눈 가리고 실눈 뜨면서도 매번 뽑아오는 책은 전부 귀신, 도깨비 책이예요
차일드애플 거의 쪽박이고
헤밍 읽기 생활동화 쩍 소리 날 정도로 쪽박이고...
재미둥이 잘 보는 편이구요
헤밍 리틀자연 대박이고...
헤밍 심리감성 완전 좋아해요...
어린이집 가면서 공감하는 내용이 많은지 요즘은 심리감성 대박진행중입니다...
전래는 일찍 들이면 안좋다는 말을 들어 단행본만 사줬는데...
딸랑딸랑 딸랑귀신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등 좋아하구요
친구집 놀러가서본
장화홍련, 흥부와 놀부 등등도 매일 그 책 읽고 싶다고 찾구요..
전래 정말 일찍 들이면 안 좋을까요?
아이의 성향인것 같은데... 무시하고 미뤄야 할지... 아님 쉬운 전래 한질 들여야 할지 고민되네요... 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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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1형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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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저희딸두 4살 32개월인데.. 도깨비 나온책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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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
아이가 원하는 책 사주시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여..
전래가 넘 지나치다 싶으시면 마피어린이 어떨까여~ 마피어린이에도 꽤 도깨비나 귀신류의 책이 나오거든여.. -
아잉누님
울 아들 32개월인데 전래 동화 좋아하는데요...
흥부놀부 요술부채 해님 달님 혹부리 영감 호랑이와 곶감 등등...
제 생각엔 원하면 읽어주고 권선징악을 알려주면 되지 않을까요?^^ -
Creator
아이가 좋아하는책 원하면 저두 그?때가 적기인것 같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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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펄
아이가 원할때가 적기인거 같아요.. 어른들의 취향이 다르듯 아이들도 그럴꺼에요... 그러나 너무 책편식이 심하지 않게 엄마가 적당히 조절해주시는게 좋을듯해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