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는 아니구요
요즘 광고하는 욕실 선반 있죠. 천장까지 이어진 기둥 두개에 선반 얹어쓰는.....(그릇건조대와 같이 나오는제품)
홈쇼핑에선 6만원대에 판매하는데
g시장에서 5만원대 물건을 보고 구입했어요.
물론 올 스텐이라 해서 구입했구요.
그런데 받아보니 조임새 부분은 플라스틱 같더라구요.
신랑이 스텐치고는 너무 가볍다며 조립해주었거든요.
머... 튼튼하면 댔지 싶어 계속 사용하던 중인데
한달 조금 넘어가니 녹이 슬은게 보이지 뭐에요.
조임새로 꽉 조였던 부분은 껍질이 벗겨져 있구요.
마치 알루미늄 호일이 벗겨지듯이요.
샴푸니 세제니 올려놓아서 그동안 주의깊게 보지 않았는데....
물건이 올라온 (닿은부분) 부분이 모두 녹이 슬어있어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텐이 녹스는건 처음봐서요. 만약 스텐이 아니라면.....
환불 받을수 있겠죠?
댓글 4
-
큰길
-
가욋길
혹시 크롬 도금아닐까요? 크롬도금이 잘 벗겨지고 녹도 잘 슬고 하더라고요..
-
옆집꼬마야
저느 쥐마켓에서 코너선반 3단으로 된거 쓰는데 녹 무진장 잘나요..근데 칫솔로 쓱쓱 닦으면 없어지긴 하더라구요..말이 스텐이지 윗분 말씀대로 크롬 도금같아요...마트에서 스텐으로된 석쇠같은거 살려고보면 다 스텐같이 생겼는데 설명서 보면 다 크롬 도금이더라구요...
-
해까닥
답글 모두 감사해요^^
1~2만원 짜리가 아니니 정말 스텐이겠지 했는데.....
제가 생각해봐도 크롬 도금 같아요 ㅠ.ㅠ
크롬도금과 스텐을 한번에 구별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일단은 칫솔로 닦아서 써야겠네요^^;;;
환불을 받더라도.... 지금 쓰고 있는 디자인 아니면 수납할 공간도 없거든요 ㅋㅋ
스텐도 녹이 습니다. 잘 슬지 않을 뿐이지 안 스는 것은 아닙니다 ㅠ.ㅠ
저도 그런거 쓰는데 물건 올려놓은 곳마다 녹이 슬어 있어 초난감입니다. 그전에 쓰던 것도 조금씩 그렇더군요. 욕실에서 쓰는 것들은 어쩔 수 없나 보다 하고 있지요. 그런데 벗겨진다면 도금일 가능성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