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기는 이제 28개월입니다.
직장맘이지만 아기에게 많은 걸 해주고픈 맘중에 하나이지요. 이오키를 통해 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서 나름 개월수에
맞게 책을 구비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달전 씽씽영어 열풍에 힘입어 사고 싶던 차에 토들피카소도 들이려고 알아보던 차였어요.
그래서 팅xx아동도서라는 곳에서 토들 중고를 카드로 결제했는데 1주일이 지나도 감감무소식이더군요. 그서점 주인왈 책한권을
찾을 수 없으니 결제취소해주겠다고 품渼鳴?해서 취소를 했습니다.
그래도 미련이 남아 씽씽영어랑 토들새것을 같이 사면 좀 저렴해서 전화상으로 주문하고 그 사이트 결제창에서 결제를 했습니다.
3월 18일에요.. 씽씽은 주문 2주만에 왔는데 토들은 지금껏 감감무소식이예요.
전화도 안받고 문자를 넣어도 연락이 없습니다. 카드대금은 벌써 2회차로 빠져나가는데 연락도 안되고 어린이날이 내일모레인데
정말 화나고 속만 끊이고 있어요.
그냥 정품 살것을 몇만원 아낄려다 스트레스받고 돈 날리게 생겼습니다.
신랑한테 말하면 난리날까봐 말도 못하고, 아이한테 선물도 못주는 엄마가 되어버렸답니다.
저처럼 서점위치도 모르고 사람만 믿고 전화상으로 책구매하지마세요. 진짜 속 터지고 하소연할때도 없고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