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밥이 너무 많아 그런건 아닐까요?? 짧은거 읽어줘도 그러나요?

글밥하고는 상관없는듯해요.

책읽기에 자체에 관한 것보다는 엄마에 대한 관심이나 그 책의 일부분에 대한 관심때문에 그러지 않을까요?
글밥과의 관계보다는 아직 개월수가 이미지의 자극이 더 와닿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부분이 지나갔음 무심코 그럴수도 있을 것같은데...
아니면,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엄마의 반응이나 엄마가 해주는게 아이는 책이 아닌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이가 갖고 오는 책의 스탈을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27개월인 고미의 경우, 책을 좋아라 하면서도 본인이 유난히 좋아하는 동물이나 그림의 경우 초집중이라죠.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경우도 있지만, 좋아하는 부분만 무한 반복해서 원할 때도 있거든요.

그럴수도 있겠군요 한번 잘 관찰해 봐야겠네요..^^

책거부하는 시기가 있다고들 하던데 그 시기는 아닐까 싶기도 하고,,아닐수도 있고,,
그 시기엔 놀이로 대체하다가 또 시간지남 책에 무섭게 집중한다네요,

이시간이 지나고 그랬음 좋겠네요

ㅎㅎ 재밌겠는데요 내일 당장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