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들키우기 힘들다 소리를 입에 달고 삽니다.
보통 열번쯤은 얘기를 해야 그때야...알았어~ 하고..움직이구요.
조금만 쥐어박아도 도끼눈을 하고 저를 쳐다보네요...
책도 잘보던 놈이..tv나 dvd만 보려고 들고.
따박따박 말대답은 얼마나 하는지 말로는 못당해요...
제가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엄마는 컴퓨터 많이 하면서 자기는 못하게한다고..
치사하고 불공평하다고 하고.
이제는 맷집도 좋아져서 엉덩이 몇대 때리는건 울지도 않고 꼼짝도 안해요...
7살에 접어든 6살남아들..
어떤가요..?
전 정말 힘들어요..좋은말로 타일러야지 해도 꼭 소리지르고 엉덩이 때리게 되네요..
아들들..어떻게 키우고 계세요..?
댓글 5
2022-06-15 04:52:03
에공..6살이면..정말 힘드실때네요..반항기..말로만 들어도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