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전거 매장에가서 지요펌푸를 사가지고왔어요
공기압을 보니 100도안되더군요
휴대용펌프로 힘껏 넣는다고 넣었는데도..
지요펌프가지고 푹푹푹하니 금새 120가까이..
어제 저녁에 넣고 오늘아침에 혹시나해서 다시 체크해보니 100가까이 떨어져있더라구요
이거 정상인가요?
그리고 라이딩중에 자동차도로처럼 매끄러운 아스팔트가 아닌 도로를 달릴땐
왜자꾸 바람없는 타이어처럼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탱탱하지않다고 해야하나..
예전에 군대에서 당구칠때 당구대가 관리도안되고 오래돼서 돌굴러간다고 많이그랬는데
그런느낌이에요..
대전인데 갑천자전거도로가 생각보다 울퉁불퉁하고 그러네용..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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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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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츼
일주일이면 80까지도 떨어지던데요..
전 탈때마다 체크합니다 -
봄
혹시, 마개를 안 잠그신거 아닌가요?
아니면, 실펑크일 확률이 높습니다. -
라이브라
그런가요? 매장가서 수리를 한번 받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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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아
경험상......
1.0 펌프 빼기 직전과 이후 펌프 연결때는 약간 낮아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100 이상이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약간씩은 빠지는게 정상이어서 항상 끌고 나가기 전에 다시 공기 충전~...
1.1 조금이라도 빵꾸가 났다면 100 전후의 공기압에는 못견디기 때문에 공기가 꽤 많이 빠져있어야 합니다.
2. 로드는 MTB에 비해 공기압이 훨씬 고압이고 폭도 좁아 바닥 상태가 그대로 엉덩이에 전달됩니다. 잘 포장된 도로가 아닌 이상 몸 전 -
맑은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문제는 없나요? 어제저녁에넣고..아침에또넣어야되면..출근해서 퇴근할때 또넣어야하는건지..
회사에는 휴대용펌프뿐인데 컥... -
헤벌심
보통 100까지는 자연스레 잘 빠지더라구요..
저도 갑천변에서 타는데 유림공원에서 엑스포 다리 지나 한밭대교 부근까지는 로드로 달리기엔 생지옥입니다 ㄷ ㄷ...
오정동에서 대청댐 방향이나, 구암역에서 관평동지나 대청댐 방향이 그나마 낫습니다.. -
키다리
자전거도로 직접 다니기전에 멀리서볼때는 깔끔해보이고 그랬는데 직접 다녀보니 그렇지만은 않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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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않는
허헛...동감200%요..ㅎ
근데 마주오는 로드타시는분들보면 되게 편안해보이시던데..다들 비슷한가보군요
전 온몸이 덜덜덜 하는데.ㅋㅋ -
얀
그렇군요..아휴..펌푸를 들고 출퇴근할수도없고..휴대용펌프로는 힘들어서 못넣겠고..고민이네요.ㅎ
저도 갑천에서 로드 타는데 덜컹덜컹 제 마음도 덜컹덜컹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