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0개월조금 안된 아이에요...저의 육아중 가장 힘든점은 응가 참는 아이..입니다...
뻔히 응가를 하고 싶어하는데..안하겟다고..고집을 하는바람에 계속 악 순환되는 변비로 고생을 하고있네요..
이제 곧 유치원도 가야하는데정말 걱정입니다...
혹시 아이가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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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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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녀
지금은 6세 되는데..제가 둘째 육아 휴직으로 집에 있으면서 큰애 육아를 제가 하니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변비를 무조건 고쳐야해요..특히 푸룬이라고 건자두인데 우리딸은 푸룬주스 사서 먹였는데
푸룬주스가 무척 맛이 없는데도 푸룬 먹고 나면 바로 변을 보니까 먹더라구요..(한약같아요..저도 못먹겠는데 우리딸은 변보기가 쉬워지니까 참고 먹더라구요..)
아이 응가 못보면 정말 안스럽고..저는 우리딸 화장실가면 그앞에 앉아서 노래 불러주고..쇼를 다했어요..
힘내 -
보물선
답글 감사해요....푸른주스부터 언넝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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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거안조은대여 참으면 얼집보내시려고여 요즘얼집에서 응가연습다시키니간 걱정마세여 변비시라면 사과랑 배를 갈아서 먹여보세여 변비엔 그게좋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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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
울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참는 버릇생겨서 한동안 열심히 싸웠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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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루
울 큰아들하고 비슷한데요..
전 이카페 저오키글 안올린데가 없고 푸룬쥬스도 사먹이고
이쁜 오리변기사주고 바나나똥 누면 엄청나게 칭찬도 해주고
돌때부터 소아과가서 변비약 먹이고 상담도 이곳저곳 다 받아보고 그랬으니까 뭐 이젠 질릴정도죠.
지금은 39개월인데요..33개월정도였던것 같아요
그떄부터 알아듣기쉽게 설명도 자주해주고
똥누면 칭찬도 두배로 해주고
뭐 여튼 이방법저방법 다써서 이젠 똥 잘눠요..
지금도 똥 마려우면 눈치보며 바닥에 주저앉아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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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나래
답글 감사해요...저희 아가도 언넝 님네 아가처럼 됐으면 좋겠네요...^^제가 스트레스인데 아기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어요...응가 전과 후과 180 도로 바뀐다니까요....저도 언넝 더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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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맞아요 전과 후가 180도 달라요~ㅋ
차츰 조아질꺼예요~화장실도 아늑하게 만들어주고..
변기도 이쁜거 사줘보시고 엄마가 할수 있는노력은 다 해보는거죠 뭐..ㅋㅋ -
해까닥
와.. 그럴수도 있군앙..ㅎㅎ
걱정되시겟어요..
우리딸이 응가를 엄청 참았어요..응가 할때만 되면 안방으로 숨고 땀뻘뻘 흘리고..
바지에 응가 묻을때까지 끙끙대다가 저한테 혼나고 아빠한테 혼나고..
태어나서 3개월만 모유 먹이고 제가 바로 회사 복귀하느라 분유로 바꾸고 나서 변비가 시작되더라고요
4세때부터 어린이집 보냈는데 응가는 다른데서 못하고 집에서만 해야하고
소아과 가서 관장도 몇번하고..고생 많았죠..
우리딸이 약간 소심한 편이라 응가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변비를 고치는게 가장 좋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