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고 일어나 얼굴부터 시작된 두드러기가 허벅지..온몸..으로 번져 병원을 데려간지
벌써 3주가 지나가네요..ㅠㅠ
처음엔 동네 소아과에 가다 안되서 5일째 되는날 종합병원가서 피검사 하니까,
우유,계란흰자,마늘에 알레르기 있다는데.. 사실 그 음식들 이제껏 아무 탈 없이 먹던거라
아예 안먹인 다는게 정말 힘드네요.. 그러면서 병원약을 먹인지 벌써 3주가 지나는데,
아직도 두드레기가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양약 다 먹은뒤의 상태를 보고 치료를 하자는데, 당장 아이 얼굴이 엉망이니 하루하루
스트레스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알레르기란 질병이 원래 정확한 원인도 완치도 힘든 질병이라고는 하지만, 이제것 늘 건강했던
딸아이가 계속 저러고 있으니 정말 답답해 미치겠네요.
오늘도 괜찮길래 외출했다가 얼굴이 또 엉망이 되어서 아빠도 저도 속상해 외출을 망치고 말았답니다.
잠자는 딸아이 보니 안스럽기 짝이 없네요.. 게다가 감기까지 와서 정말 속상합니다.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하신 맘이나 완치하신 맘 조언좀 구할 수 있을까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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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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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음식물 알러지가 괜찮던 사람이 그렇게 갑자기 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보통 태어나면서부터 그런 아이들이 있고 아니면 3~4살에 오는 아이들도 있더군요..
그래도 어릴때 시작하는 아이들은 치료가 된답니다..
그러니 넘 심란해마시고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주면 될거 같아요.
울 둘째 이제 5개월 다되어가는데 한약지어놓고 오길 기다리고 있네요.. -
윤슬이뿌잉
저번에 나온 비타민 보셨는지요??
아이들은 장이 형성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되도록 이유식은 늦게 시작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이에 맞게 음식을 섭취하라고 하더라구요.
예를들면 우유는 1세때, 달걀은 2세때, 땅콩,콩,생선은 3세때요.
이유식이나 알레르기가 잘 일어나는 위의 음식같은 경우 3세 이전에 섭취하게 되면 음식 알레르기 발병률이
증가한다고 하네요. 아토피도 포함되는 거랍니다.
모두 유의하세요
저희 딸도 태어나 도들도들 올라와 백일지나
아토피 판정을 받았어요 .
다행히 심하지 않아 치료는 됐지만,,
현 여섯살인데 .음식물에 따라 알러지가 있어요 .
얼마전엔 파인애플 통조림을 먹구 알러지가 나
병원약 먹으면서 4일정도 지나 완젼히 사라졌던것 같아요.
말씀으론 음식물 뿐 아닌 공기중 알러지 반응 물질이 떠다니다
그렇게 알러지를 일으킬수 있따고도 하고
딱 무엇이다! 단정지을만한 답도 없구
알러지 검사란게 비용도 만만치 않고 음식하나하나 과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