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원당사거리이고 회사는 을지로 3가에 있습니다.
예전에 서울 살 때는 아침일찍 일어나 회사가서 운동도 하고 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출근거리가 멀어서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ㅠ
그래서 자출을 하려고 하는데 오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우선 저는 로드탄지는 2년정도 됐고 장비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습니다만 (카본 울테 로드) 회사는 자전거를 보관할 곳이 없으니 접이식 미니벨로로 출퇴근 하려고 합니다. 오리 바이크M시리즈 보고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ㅠ
우선 집에서 계양역 점프 그리고 한강따라 오다가 인도따라 살살 오고자 합니다.
출근때만 자출하고 퇴근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꺼구요~
이럴경우 코스는 어떤가요?
그리고 미니벨로 브롬톤이나 오리말고 다른 추천해주실 자전거 없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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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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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
로드면 충분히 가능한데, 미니벨로 같은것으로는 힘들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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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30킬로 거리 왕복 생각하면 하루 60인데 상당히 힘들 것 같네요
자전거야 다혼도 있고 턴도 있고 버디도 있지만요 -
아이처럼
그래서 편도만 고려중입니다~ 퇴근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데 폴딩되는게 중요할것 같아서 폴딩사이즈 작은것을 보니 브롬톤과 오리가 남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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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이
편도라도 30k면 ㅎㄷㄷ 하네요. 전 왕복 7k정도인데도 힘든날은 힘들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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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삥
흨 ㅠ 저렇게 일년만 하면 아마 저는 괴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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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다홍
로드도아닌 브롬튼으로 30km 쉽지않을거같네요 그리고 브롬튼 폴딩후 들어보시면 엄청 무겁습니다 브롬튼 들어보시면 놀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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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빛
친구가 브롬톤이 있어서 한번 주말에 시도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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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흠 .. 한번 시도를 해보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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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s
저는 폴딩 미니스프린터를 타고 있습니다. 티티카카 T18..
한시간에 20키로 가는데 로드 2년 타셨으면 충분 하실거 같네요. 다만 자전거를 잘 고루셔야할듯합니다^^
괴물 인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