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다니는 저의 딸..
밖에서 노는거는 별로 안 좋아해서
생일은 항상 집에서 식구들끼리 보냈는데요~
그래도 생일파티라도 좀 해줘야하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이번 생일에도 집에 명꼬창작동화 생일축하해! 책이있길래
동화책 좀 읽어주고...
취미가 요리라서 치즈케익 굽고..
잡채랑 불고기, 갈비..
뭐 음식만 한 가득 한 것 같네요^^;;

집에서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보내는 아이생일..
뭔가 허전하면서도 아쉬운 느낌이 드는데요~

다른 분들은 아이 생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생일파티를 주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직장맘이라..그럴 여유가 생길지도 모르겠고 ㅜ.ㅜ

내년 아이생일에는 좀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데요..
일년에 한번뿐인데 잘 챙겨주고 싶어요..
철 없는 엄마의 고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