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입이 짧아서 채소나 고기를 따로 볶아주거나 무쳐주어도 잘 먹질 않아서 거의 볶음밥을 많이 해먹여요.그런데 신랑이 아이가 너무 기름진 음식만 먹는게 아니냐면서..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할꺼 같다고 하더라구요.따로따로 반찬해주면 거의 맨밥만 먹거든요.. 뱉어내거나..흰밥을 거의 안주는거 같아요;아침은 주로 생선 구워주는데 볶음밥이랑 주고요.점심은 간단하게 계란밥해주거나 볶음밥해주고요;저녁은 닭고기나 고기 주는데 볶음밥이나 고기 덮밥으로 줘요;;거의 삼시세끼를 볶음밥으로 줘요. 그래야 골고루 먹이는 기분이 들어서요.. 그런데 남편말 듣고 보니 맞는말 같기도 해서요..남편은 국 좀 주라는데.. 국 말아먹이는게 안좋다고도 하고.. 제가 국끓여주면 맛이 없는지 잘 안먹더라구요;그래서 자꾸 안끓여주게되요.. 볶음밥을 주느니 차라리 국에 말아주는게 더 좋은 방법인가요?국을 끓여도 아이는 말아줘야 조금 먹더라구요..육아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댓글 5
2022-06-12 03:49:27
볶음밥말고 덮밥식으로하면 어떨까요.. 국물양도 적절하고 칼로리도 볶음밥에 비해 낮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