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식 아파트인데요 보통 복도벽에 붙여 주차시키는데 옆에 집에서큰 택배같은거드나들기 귀찮다고자전거를 우리집 기준으로반대편집쪽으로갖다 놓았네요...요즘 아파트 화재사고 땜에 소방점검도 곧 닥칠지 모르는데....그래서 비상계단(거의 아무도 안다님) 난간대에 경사지게 붙들어 놓으려하는데 어떨게 생각하시는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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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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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미로
진짜 왠만하면 집에두세요... 견물생심이라고 안보이는대 거치해두면 손타기 쉽습니다.
다른카패에서는 도난은 아닌대 안장과 바태잎에 bb크림을 잔뜩 짜놓는 태러를 당했다더군요.... -
알프레드
도난 걱정은 안하는데요.... 이웃이 신고하면 과태료 물을까봐... 이참에 다혼 접이식으로 바꿀까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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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헉 이웃인데 설마 신고 까지야
물론 걸리적거리다고 몇번 말다툼일어나고 하면 모르지만 그전에 좋게좋게 잘해결하심이... -
노을
집안으로 들이시는게 사실 가장 속편한 해결방법입니다. 집이 너무 좁다면 바퀴를 하나 빼서 최대한 벽면에 밀착시켜 보관하시면 그나마 좀 낫습니다. 집안으로 들어가는것이니 현관에 구둣솔 전용으로 하나 놓고 항상 먼지 털고 들어가시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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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
어이구 전 집도 평수가 작은데 안에 잔차들려놓으면 마누라구박 어찌감당할지 갑갑하네요^^
에레베이터가 홀수층에만 있어서 집바로위 짝수층이 공간이 있어 자물쇠걸어 보관하고 있네요 집들어갈때
나갈때 한번씩 힐끔 쳐다 보긴 하는데 솔직히 불안하긴 하더군요 -
알찬마루
제가 느낀 바로는 접이식이든 아니든 자전거는 자기 눈에 안 보이면 자기 자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새 사람들 아무리 많은 곳에 세워둬도 자물쇠 끊는거보고도 아무 말 안 하는 세상입니다. 과태료보다는 도난 위험을 더 걱정해야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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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지삘여우
천장에 매달아노세요~~거치대 좋은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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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
오히려 비상계단에 물건 놔두면 안될걸요. 그게 벌금이 더 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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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겨쪼
비추입니다 .
베란다에 모셔두세요.
집안에놔두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