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여아에요...
25개월 지나서 부턴가..
점점 소리 지른 횟수도 늘고
지 하고 싶은데로 못하게 하면
마구 던지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아이랑 잘 못놀아 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이가 자꾸 그러면 간혹 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소리릴 지를때가 있는데..
아이가 그런 엄마의 모습을 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제가 스트레스가 많이 싸여서 아이한테 짜증을 좀 내거든요...
결혼하고 3년인데... 작년부터는 나이 많은 시동생하고 같이 살고
아이 아빠는 일때문에 힘들다는 이유로 아이와 잘 놀아주질 안타보니...
아이는 오로지 엄마만 보고 잘 떨어질려고도 안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 100 이네요...
엄마가 화내고 하는 모습이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걸 요즘에 들어서 확실히 알긴하겠는데...
어떻게 해야 아이나 저에게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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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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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
아공.... 진짜.. 이녀석들 키우는게 젤루 힘든걱 ㅏㅌ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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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은지
첫아이라 그런지 더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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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방법을 말씀드릴께요. 엄마의 우울은 생각 보다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준대요.
꼭 지켜야 할 것..
1. 일단 혼을 낼 일이라는 생각이 들면 절대 멈추지 마세요. -- 악쓰고 소리지르고 데굴데굴 구른다고 멈추면 그게 아이에게 무기가 되더라구요. 우리 애는 토하면 제가 멈추곤 했는데 혼나면 일부러 토하게 목에 힘주며 울더군요.
2. 넓은 공간에서 이야기 하는 건 아이가 집중하지 못해요.-- 잘못하자 마자 그자리에서 그러는거 아니라고 말
네 ^^ 감사해요~~ 앞으로 그렇게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