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개월 되었네요...
집에는 영다와 유명단권이 다네요...
다른오키님들 보니 전 참 유유자적하는 맘이네요...
제 생각에는 한 질 들여 적응되면 다른 것 다른 것 이럴 생각이었는데 요즘은 저의 생각에 확신이 서질 않아요..^^
영다 다음으로 뭐가 좋을까요?
단순히 아기 대통령 들일까 했는데 며칠전 책파는 분이 집에 다녀가시더니 오줌싸개와 글뿌리 자연관찰 추천해 주시더군요... 여러출판사를 다양하게 판매하시더라구요?? 그런 분께 책 사보신 분 계신가요?
암튼 또 검색을 시작했지요... 하다보니 다른오키님들 벌써 영어도 시작하시고...휴~
현재로는 아기대통령, 오줌싸개, 놀배북, 푸름이 까꿍 중에서 하나 들이려 하구요
영어, 자연관찰은 뭐가 좋을까요?
돈도 돈이지만 여러개 많이 들여서 나도 아기랑 활용할 자신이 없내요... 다른오키님들은 활용 많이 해 주시나봐요??? 대단들 하십니다. 전 요즘 우울증이 와서 책 읽어줄 기분도 아니면서 이렇게 검색을... ㅋㅋㅋ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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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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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못해요
아기전집으로 리틀북스도 좋을것 같고요. 이번달에 리틀자연북스라는 자연관찰책이 나온다고 하니 이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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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블루
빠른 분들은 정말 애기 낳기도 전에 준비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희는 리틀북스 들여 놓고 아이가 잘 봐서 대박난 책이구요...
자연관찰은 이제 시간이 곧 출시 된다고 해서 그거 나오면 알아보고 구매 하려구요. -
그루터기
오줌싸개 울집애들은 너무 좋아해요~~ 구성도 괜찮구요
가격대비 괜찮은거같아요 의성어 의태어도 많이 들어있어서 언어발달에도 아주 좋은책같아요 -
앨버트
전 아기대통령으로 추천해요.
유아기 눈높이에 맞춰 색감이 다양하고 구성도 알차게 잘 나온것 같더라구요. -
칸나
18개월인데 헤르만헤세 세밀화를 들였어요 큰기대없었는대 정말 잘보내요 매일매일 그 앞에서 몇번씩 꺼내서 보내요 자기가 잘 아는 과일 같은거랑 상어 성장 이런거 너무 좋아해요 계속 읽어달라고 해요 그림이 따뜻해서 어린 아가에겐 실사보다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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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오줌싸개책은 평상시에 아이랑 활용하기 넘 좋아요.
다양한 이야기 구성으로 지루하지않구요...
리듬감있는 언어가 듬뿍 들어있어서 반복적으로 읽어주면 언어발달에도 완전 좋아요.
마꼬랑 오줌싸개 두가지 비교하다가 오줌싸개책이 신간이고 가격도 더 저렴해서 오줌싸개로 들였네요. -
빵돌
10개월 아가도 책 잘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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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봄
고떈 오줌싸개 조아요~
가격도 적당하고..애 눈높이엔 딱인거 같아요~
활용기간도 짧지 않고요 -
조은
영다 다음으로 재미둥이 괜찮은것같아요. 저희 아기도 재미둥이 정말 잘 봤답니다.
단연 아기대통령인것 같은데요.
아기대통령이 아무래도 좋을듯합니다.
오키님들이 첫 전집으로 많이 선택하시는 책 중에 하나이죠.
아기대통령은 순수 국내라서 우리네 정서에 참 잘맞는 책인것 같더라구요.
아이들도 부담없구 놀이친구로서도 제 역할을 잘합니다.
저희집도 아기대통령 책 들인후에 제가 좀 편하네요..^^
아이가 혼자서도 잘보니 맘도 좀 놓이구요..^^
그림감도 좋구 아이가 혼자 가지고 놀수 있게 잘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