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그럭저럭 서랍도 뒤지고 옷장도 열어보고 화장실에도 혼자 들어가고 잘노는 편인데요.
밖에만 나갔다 하면 제 품에서 떨어지질 않네요.
낯선사람이 아는척하면 징징거리구요.
센터랑 짐보리 같은곳 수업갔다 하면 매달리는 통에 제가 너무 힘드네요.
또래 남자 아이들보면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잘 놀던데요.
너무 겁이 많아 움크리고 있어 자기 스스로 깨우칠 기회들이 줄어드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어떻게 해야 좀더 외향적인 아이가 될까요?
댓글 3
2022-06-10 07:26:51
에공..저희딸도 그런데..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