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후기 쓰는건 처음인데요.

넘 넘 신기해서 올려보네요~

울아들 이제 15개월 되어가거든요. 책은 제가 읽어주면 그냥 보는정도.. 요즘은 그래두 많이 발전했네요.

암튼~ 집에 까꿍, 돌잡이 한글,수학, 헤밍리틀북스,자연관찰 그외 전집 몇개있는데..

처음 책 받으며 진짜 별 반응 없거든요. 한두달은 기다려야 반응오는..

근대 신기한 그림책이요. 이건 정말 신기해요. 책을 그냥 딱 한번씩 읽어줬거든요.

책 말이 잼있긴 하더라구요. 후루룩, 쩝쩝, .... 꼬부랑..꼬부랑할머니... 마수리마수리... 등등 진짜 딱 한번 읽어줬는데..

책 내용을 말하면 그 책을 들고 오는거에요.. 진짜 책값이 아깝지 않을정도에요..

다른책은 정말 몇십번씩 무한반복하고 오랫동안 봐서 찾아오는건데.. 이건 정말 한번 읽고 찾아올 정도면..

울 아들도 맘에 들엇다는거겠죠?? 넘 기분이 좋아서 오늘 받아보자마자 이렇게 후기 올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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