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12월생이고, 32개월입니다.

집에 몬테소리 교구가 다 있구요...

현재 리틀+일상 연합수업(30분/7만원)이랑
토이방수업(20분/5.2만원)하고 있어요.

둘다 3월달경에 시작해서 토이방은 내년초에 1단계는 마칠예정이구요.
리틀은 1년반정도 걸린다고 하셔서 내년 여름방학쯤 끝날거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홈스쿨을 하나 더 병행해주고 싶어서요..
아이가 한글에 아주아주 약간 관심을 보이려고 하는 상태이구요..
영어는 영만1을 너무 좋아하네요. 노래도 부르고...

그래서 고민이 되는게...
32개월에 홈리틀한글 수업을 들어가고, 내년초에 영만들어가는게 나은지...
아님, 영만1 수업 들어가고 한글은 토이방이 끝나는 내년초에 들어가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피스멘토선생님은 경제적 여건이 되면 2개다 하고 아님, 한글을 우선하라고 하시는데..
괜히 아직 완전 관심보이는 시기가 아닌데 시작해서 역효과만 나는게 아닌지...
하지만 내년초에 시작하면 또 늦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어떤걸 먼저 시작하는게 더 나을까요?
보통 한글이랑 영만 홈스쿨 시기는 어제쯤이 적기일까요???
아....너무...고민됩니다.....
돈만 있음 2개다 해주는건데...

2개 다 하기엔...홈스쿨 비용만 20만원이 넘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