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은 대게 7세반만 운영하는 학교가 많은데 간혹 보면 5,6,7세를 다 모집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병설을 이미 보내보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딱 7세때에만 보내볼만하다고 해요.
병설은 급식을 학교 급식식에서 초등학생과 같이 하기 때문에 6세는 좀 어리다는 생각이 들어요.

뒤처지지 않다고 봐요.. 울 큰애 올해 2학년인데요.. 울아이 친구 엄마들중 병설 보낸 엄마들 꽤 있어요.만족도도 높고요.. 근데 학교마다 조금 차이는 있나봐요.. 울 둘째 지금 5살인데 내년에 병설되면 보낼려구요..
오후시간엔 미술하나 정도 시킬 예정입니다.. 초등저학년땐 그림그리기가 많아요..

저는 병설에 3년째 보내고 있어요
1월생인관계로 4살,5살 다니고 이번에 6살이 됐는데 개정이 바뀌면서 7세반에 못올라가 다시 6세반에또 다니네요
고민 정말 많이 했거든요
전 병설이 교육차원에서 일반 사립과는 확실히 차별화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선생님자질부터 이곳은 정식 임용고시를 치른 정말 선생님들이잖아요
작년 한참 고민하며 사립 알아보러다닐때 왜이리 다른 유치원 선생님들은 그냥 애들 봐주는 보육교사같은지....시설도 국가에서 지원이 나오니

병설유치원에 보내고 싶지만 자리가 없어 걍 유치원보내는데..병설유치원교사가 더 낫지 싶은데..임용고시보고 뽑으니.

저는 이사계획이 있어서 그곳 유치원을 알아보는데, 너무 대형 유치원들만 있는것 같아서, 내심 병설유치원을 생각중이예요. 우리동네는 병설유치원이 별로 인기가 없는듯해서 걱정인데, 지역마다 다르다니 가서 알아봐야겠네요. 참, 병설유치원은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얼마쯤하는지?? (이런거 물어봐도 되나...?)

제가 알기로 급식비 빼고 분기당 계산하면 6만원대라고 들었어요.
월2만원대....
근데 병설이든 사립이든, 선생님이 젤로 중요해요.
교장선생님 터치가 없으니 대충 하는 선생님도 있다는 사실...

5~6세 일반유치원보내고, 7살쯤에 병설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병설 일찍 끝나니 오후엔 원하는거 등록해서 배우던가, 엄마와 같이 있는 시간을 많이 갖던가 하면서요.. 일반 사립유치원 3시에 끝나니 오후에 뭐 할려하면 애들이 피곤해해서 안쓰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