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에게 단행본 몇권 읽어주고 책에게는 관심도 없던 저에게 어린이집 친구들 집에 가보니
저만 빼고 전집들은 많더군요...프뢰벨이 가장 많았지만 금전적 부담이 커서...고민고민하다
프뢰벨 한글 읽기를 구입하게되었어요...

책이라곤 접해보지도 않던 아이에게 읽기부터 시작했더니 너무 제가 한심한거 있지요.
그래서 큰맘 먹고 갖고 있던 악세사리를 꺼내서 전집을 3개나 구입했는데 책에 정보가 거의
없는 백지상태인 제가 아주머니가 권해주는 책을 구입했는데 인지도가 없는 거라서
실패한건지 약간의 좌절감도 갖고 있답니다...

자연관찰은 연두비라는 회사꺼 구입하고..
차일두 보물상자 한국가우스, 씽씽영어 이렇게 3개 질렀는데
인지도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는 저라서 다른 책으로 바꿔달라고 말해볼까 고민하고 있어요..
구입한지 6일째...계속 생각이 많아집니다..

엄마되기 참 힘드네요..

책 잘 산건가요? 책을 처음 구입해서 읽어주는거라 이렇게 구입했네요.
다른 선배오키님들보니 개월수 맞게 구입해서 차근차근 밟아가던데....
아...모르겠네요...또 잠이 안와서 인터넷 검색해서 가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