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주변을 의식하다 보면 엄마 맘이 너무 힘들어요^^
상황에 맞춰 아이가 좋아할 만 한거에 한 두가지 정도 맛 보게 해주세요.
저는 4살 2살 아이를 두었지만 크게 무얼 시킨 건 없어요. 어릴 땐 집에서 스티커북 사주거나, 만들기로 놀아주고 마음껏 애들 델꼬 돌아 다니면서 친구들 만나게 해주고 했더니 자연스럽게 말도 잘 트이고 그 관계에서 배우는게 너무 많더라구요..대신 엄마의 주관이 분명해야 한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엄마들 조언 들어 보고

저도 23개월된 남아엄만데 요즘 애들이 하두 빨라서 그런가 다른애들이 한글을 뗀니 영어로 말하니 하면 나만 느린가? 하고 걱정이예요.. 난 너무 공부공부하면서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은데.. 요즘세상이 또 너무 늦으면 바보되는거 같구.. 아주 애크는 것보면 걱정이 태산이네요..

중심 잡기 힘들어도.. 잡아야 될듯해요..
팔랑귀가 살아가기는 넘 힘들거든요.. 유혹이 넘 많으니...

따라가려하면 끝도 없더라구요..
저도 22개월 작은아이 있는데요..
주변에 또래아이 요미다니는 엄마보니 영어도 시키더라구요..
첨에는 혹했지만.. 큰아이한테 들어가는 돈도 만만찮고 해서 둘째는 책만 잘 읽어주고 있답니다..ㅡㅜ

중심잡는게 제일 중요한데요 유혹에 흔들리기도 하죠 남아하면 다 해주고도 싶고요 저도 그러네요.
그래도 주관을 잡고 가시는게 좋아요.

정말이지 따라갈려면 한도끝도 없는거 같아여.. 너무 처지지도.. 그렇다고 너무 앞서나가지도 않고 중간만 할려는 생각인데.. 그게 맘처럼 쉽지만은 않은거 같네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