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you don’t know anything! you don’t know the pain we feel. you don’t know what we have to do. you got no respect for how we’re living. you got us in here, teaching us this grammar stuff, and then we have to go out there again. and what are you telling me about that, huh? what are you doing in here that makes a difference to my life?
erin: you don’t feel respected. is that what you’re saying, eva? well, maybe you’re not. to get respect, you have to give it.
andre: why should i give my respect to you? cause you’re a teacher? i don’t know you. how do i know you’re not a liar standing up there? how do i know you’re not a bad person standing up there? i’m not just going to give you my respect because you’re called “a teacher.”
eva: white people always want their respect like they deserve it for free.
erin: i’m a teacher. it doesn’t matter what color i am.
eva: it’s all about color. it’s about people deciding what you deserve, about people wanting what they don’t deserve, about whites thinking they run this world no matter what. i hate white people.
선생님은 아무것도 몰라요! 우리가 겪는 고통은 모른 다구요. 우리가 뭘 해야만 하는 지도 모르구요.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존중하지도 않잖아요. 이렇게 우리를 여기 두고서, 문법 따위나 가르치고, 그러고 나면 우리는 저 밖으로 나가야 된 다구요. 제게 무슨 말씀을 하실 건데요, 네? 여기서 우리 삶을 바꿔 줄 뭘 하고 계시냐구요?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구나. 그게 니가 하고픈 말이니, eva? 글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존중받고 싶다면, 너도 존중을 표해야 되지 않겠니.
왜 제가 선생님을 존중해야 되죠? 선생님이기 때문에요? 전 선생님을 몰라요. 그 앞에 서서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닌지 제가 어떻게 알죠? 거기 서 있는 사람이 악한 사람이 아닌 란 걸 제가 어떻게 알까요? 선생님이란 호칭 때문에 존경을 표하지는 않을 거예요.
백인들은 항상 아무 대가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존중을 바라죠.
나는 교사야. 그건 피부색과는 상관없단다.
= 맥락 이해를 위해서 대목을 좀 옯겨왔습니다. 밑줄 친 저 대목이 문제인데요. 대충은 분위기는 알겠는데. 좀 깔끔하게 정리가 안 되네요.
인종문제에 관한피해의식을 갖고 있는 학생들과 선생님 사이의 대화인데, 글 후미에 학생이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대목입니다.
about 병렬에 구조도 똑같은데 이상하게 말이 잘 안 만들어지네요. 도움 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