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살다가 만기가 다되어가는데 월세를 5만원 올린다고 해서 2만원만 깍아서 1년만 더 살게 하려고 화장실이 작니 햇빛이 안 들어오니 안방옆이 골목이라서 시끄럽다니 그랬거든요..좀 싸가지 없게 들렸나봐요..처음 들어올때 임신중이고 방도 없고 급해서 선불 약간만 내고 계약도 안한상태에 이사를 했어요 4~5일 정도 후에 계약하고 보증금 냈습니다..그거 가지고 요 며칠 우리가 편의를 많이 봐줬는데 등등 꼭 혼자 있을때 주인집 여자 3명이 와서는 이렇다 저렇다 편의 봐줘서 원래 2년인데 1년에 월세 28만원에더 살게 해줄테니 편의 봐 주는 대신 내년 이사 갈때 다음세입자 직접 구하라고..그 소리 듣고 전 싫습니다 그랬죠..제가 너무 했나봐요~세입자인 우리가 주인 상대로 너무 많은걸 요구하고 꽤씸하게 들렸나봐요 그래서 더 이사갈거면 다음세입자 구하게 벼룩시장에 당장 광고 내라고 하네요..억지를 부리네요..더 싸웠봤자 나갈때 어거 물어내라 저거물어내라 할까봐 제 사는 곳이 조선소가 많아서 일거리는 많은 지라 사람은 몰려 들고 집은 없고 하니 급한 사람들 많다면서 너네들 아니어도 올 사람 많다는 ...어제 방보러 온사람 있었는데여 얼마에 사냐고 보증금 1000만원에 25만원 살고 있는데 주인이 올려서 1500만원에 30만원 방 내놨습니다 대답 했거든요..제가 잘못한거죠~올렸다는 소리 하는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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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