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된 딸아이...
올해 초 유치원에 처음 가는 일로 예민하게 굴었었죠.. 제가.. ㅋㅋ
딸아이는 너무 의젖하게 유치원에 갔는데..
저혼자 초초.. 불안.. 긴장... 그랬었더랬습니다...
초보 엄마의 방정이라고 말하면 딱 맞을 거에요.. ㅋㅋ
여튼 약 6개월 정도 지난 우리 딸아이..
처음에는 저도 힘든지 다녀와서는 막 짜증내고 그러더니..
이젠 집에 와서도 잘하네요..
동생때문에 엄마 빼앗겨도.. 양보 잘하고,
동생을 너무 사랑하는 우리 딸...
그런데도.. 작은 실수 하나에 넘치도록 뭐라 하고.. ㅠㅠ
그런후에 많이 후회하고..
아직도 많이 모자란 ... 부족한.. 엄마에요.. ^^;
댓글 4
2022-06-06 12:07:15
저도 5살짜리 딸하나 있는데 반가워요
딸이라 그런지 제법 의젓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