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식히거나 한번 휘 저어서 사용해보세요. 어느 냄비, 어느 주전자도 다그래요. 냄비 표면이 뜨거워서 그럴거 같아요.

저도 첨에 파바박~~~하면서 물이 튀어 깜짝 놀랬어요..싱크대에 천천히 조금 따라내거나 팟을 살짝 휘돌려 물을 좀 벽에 발라주니 괜찮네요...

그건 어느 주전자라도 다그럴듯요
가열된곳에 물이 닿으면 그래요

그래서 이번엔 통3중으로 된 밀크팬을 사서 주전자 겸용으로 쓸려고 했었는데
그만...귀여운 멀티팟을 주문하고 말았네요. ㅎㅎ
근데 주전자 용도로 쓸려면 통3중 보다는 바닥3중이 더 빨리 끓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에휴~ 근데 내 멀티팟은 언제쯤 오려나요. ㅜ.ㅜ

제가 법랑밀크팬을 쓰는데요.(아..꽃무뉘.)
뚜껑도 없고, 그릇도 쪼매나서,
물따를때 주의한답니다.
(난 심지어 손잡이도 뜨거움. 내가 참는 이유는 꽃무뉘때문에...이뿨서.)

어느 그릇이나 그럴거에용.
주의해서 쓰세요~

잠시 식혀서 부으니까 괜찮았어요~~~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스뎅주전자도 그래요^^
전에 쓰던 스뎅 주전자도 물끓이고 바로 따르면 입구에서 파바박 소리 났어요
물나오기전에 약간 튀기도 하고요

맞아여 스텐으로 된건 다 튀더라구여. 브로컬리같은거 데치고 불에서 내려 바로 체망에 부을때 파바박~하면서 튀는데 아주 뜨거워서 그런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