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이제 30개월됐네요. 밖에 나가는걸 무지 좋아해서 그런지 집에 있는날은
넘~ 심심해해요.
그래서 내년 봄에어딘가 보내고 싶은데 어디부터 시작하는게 좋은가요?
아이가 좀 예민한편이라 낯선 환경,낯선사람을 매우 힘들어하거든요~
단지내 놀이방도 생각했는데 선생님이 영아들 위주로 신경써서 별로라는 얘기도 들었거든요.
아님 놀이학교는 어떤가요?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도 잘적응할까요?
집근처에 아이슐레가 있거든요.
경험많은 오키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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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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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요즘은 어린이집도 학습 위주의 놀이를 많이 해주시는 곳이 많답니다.
잘 알아보시면 좋은 곳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
외국녀
울아들하고 똑같네요.. 개월수도그렇고.. 예민한것도.. 저도 내년즘에 함 보내볼까하는데.. 놀이학교..이런곳있음 좋을거 같은데 찾지를 못하겠네요... 단지내 어린이집은 넘 답답할거 같고..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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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구지 일을 하지 않으시면 아이와 함께 활동할수 있는 문센이나, 영아 전담 어린이집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요즘 어린이집 평가 인증 받아 교사 인성면이나 원의 신뢰도 높으니깐 주변에 잘 둘러 보세요
저도 내년쯤 둘째 계획하면서 봄부터 알아 보고 6월쯤 보내려구요 -
비내리던날
요즘은 적응기간이라는게 있어서 엄마랑 잠깐씩가 서 있다가 오고 담날은 시간을 더 길게 하고 그담엔 오전에 엄마가 델다주고델고오고 그런식이것 같더라구요~~ 저희 큰조카가 그렇게 해서 아주 잘다니더라구요~~그리고 좋은 어린이집이나 놀이방도 좋지만 부모하고 잘맞는 선생님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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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
정기적으로 잠깐씩 선생님, 친구들이랑 놀다 오는 건 좋닥 봐요. 너무 오래 있는 거 아니라면,, 직장맘이 아니시라면 문화센터부터 시작해보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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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꽃
저도 어린이집 보내야하는데.. 걱정이 많네요.. ㅠ.ㅠ 잘 적응하려는지.. 저희 아들은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다른 애들이랑 어울리려고 안해서.. ㅠ.ㅠ
흠~ 전 아직 울아들이 어려서....
누가 약동맘님께 도움좀 주셔요~